사실 보습 양말에 관심이 별로 없었고 그냥 바세린 바르고 비닐봉투 씌워서 양말 신고 잠들었었거든요 ㅋㅋ
그러면 발은 보들하긴 한데 바세린이 흡수가 다 안되서 엄청 미끌하니 조심해야하고, 아침 마다 바세린을 씻어 내야해요! ㅋㅋㅋ
그런데 와 양말 진짜 신세계라는 걸 느꼈습니다!
양말이라 평소보다는 바세린을 좀 적게 바르기도 했지만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이 뽀송 부들 한거예요!
아침마다 미끄러움에 조심조심 화장실 걸어가야 하는 일은 없는 거죠! 진짜 좋아요!
크리스마스 기획전에 갑자기 충동구매를 했나 잠시 걱정했는데 1000% 잘 쓴돈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!
완전 강추예요! 꼭 써보세요!